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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행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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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호적처리알리미제 수원시장안구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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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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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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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윤택)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적처리 알리미제'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 등 호적처리 민원에
대하여 행정관서 신고 후 처리결과 확인을 위해 호적 등.초본을 발급받는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호적처리 결과를 안내문과 함께 열람용
호적등.초본을 우편으로 통보해 주는 '호적처리 알리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월 호적민원으로 처리된 출생신고 56건과 혼인신고47건,
사망9건 등 모두 133건에 대해 안내문과 함께 열람용 호적등. 초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구의 이같은 주민편익 행정에 대부분의 주민들은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준다"고 평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출생신고를 마친 한 민원인 정모씨(31.장안구 화서동)는 "'호적처리 알리미제도'가
없을 때는 신고 후 호적등본을 발급받아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제 구청에서
호적처리 결과를 통보해준다"며 "민원인이 직접 행정관서를 방문해 확인해야
하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호적처리 알리미제를 실시한 후 호적 등.초본 발급 건수가 감소, 민원실 분위기도 한산해졌고 호적처리 알리미 통보를 받고 칭찬하는 주민이 많아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dalt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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